올해 철도 전기설비 개량에 1,452억원 투입, 1분기 중 89% 조기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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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열차안전운행의 핵심인 철도 전기설비 안전확보를 위해 전년대비 63% 늘어난 1,452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1,292억원(89%)규모의 공사를 1분기 중에 조기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정부의 재정 조기집행 방침에 부응하기 위해 공사발주를 위한 설계자재구매 등 사전 준비(설계 201건 및 자재 구매28건 기완료)를 2014년 말까지 완료했으며올해 개량사업비 투자를 통해 1,278명의 고용유발 효과 발생으로 서민일자리 창출 및 경기활성화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주요사업에 따르면 내구연한이 도래한 경부고속철도 1단계 신호안전설비지진감시시스템 구축 등 193억을 투입해KTX 안전운행을 확보하고일반철도에는 1988년에 개통한 안산선 노후 전기시설 전면 개량에 180억원을 투입하는 등 올해 총 1,452억원을 투자해 더욱 안전한 철도를 구현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국민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열차안전운행 확보를 위한 노후전기설비 개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일보 장정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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