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건축만담> 작가 차현호, 최준석와의 만남

서울도서관, 9일(월) 
두 건축가와 함께 서울의 모습을 따라가며 
서울의 과거․현재․미래를 이해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신청, 
선착순 40명

케이콘텐츠 kcontents

 

 

서울도서관은 2월 9일(월) <서울건축만담>의 저자, 최현호 · 최준석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서울 건축 만담』은 두 건축가가 그날 걷고 보고 재구성한 서울의 일상을 풀어놓은 건축 에세이다. 마포대교, 숭례문, 온그라운드스튜디오, 미메시스뮤지엄, 세운상가 등 특정 건물을 중심으로 얘기를 풀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서울이라는 도시와 그 안에 자리한 건축과 공간을 한 번쯤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저자 차현호는 미술이나 음악처럼 대중이 즐길 수 있는 건축의 형식은 무엇일까 항상 고민에 빠져 있다. 선진엔지니어링에 근무하며 건축과 건축가를 알리는 일에 관심을 쏟고 있다. 펴낸 책으로 『자전거 건축 여행』이 있다. 저자 최준석은 건축사무소를 운영하면서 주택, 어린이집, 기숙사, 기업사옥 등 다양한 건축설계를 진행해왔다. 겉모양이 현란한 외향적 건축보다는 사람들의 삶을 위해 『어떤 건축』, 『서울의 건축 좋아하세요?』등의 책을 펴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2월 9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서울도서관 2층에 위치한 생각마루에서 진행되며, 차현호와 최준석 건축가이자 저자의 이야기를 듣고 참석한 시민들과 함께 건축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으로 준비했다.

우리가 일상 속에서 만나는 서울의 건축에 대한 건축사들 이야기를 통하여 서울의 건축과 공간을 깊이 있게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위로를 전해주기도 하고 아픔을 기억하게도 하는 저마다의 기억을 간직한 서울을 안내하는 두 건축가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만나는 일상의 건축들을 또 다른 시각으로 보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서울시민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없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eoul.go.kr)를 참조하거나 정보서비스과(☎ 2133-0245)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도서관 이용훈 관장은 “서울은 빠르게 발전하면서 다양한 건축물들을 품게 되었다. 오랜 옛 건축물들과 함께 새로운 건축물들이 때로는 조화를, 때로는 부조화를 만들어 내면서 오늘의 서울 풍경과 시민들의 삶을 만들고 있다. 이번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서울을 이해하고, 살기 좋은 서울을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첨부 : 포스터 1부.
서울건축만담 두 남자, 서울의 건축을 이야기하다.hwp (2067968 Bytes)
서울시

edited by kcontents


"from past to future"

데일리건설뉴스 construction news

콘페이퍼 conpaper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