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마산·진해지역에 '친환경 전원마을' 750가구 조성한다

문화 건축 공존 

친환경 전원마을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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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마산·진해지역에 문화와 건축이 공존하는 친환경 전원마을이 조성된다. 


창원시는 3개 지역에 총 48만㎡ 규모, 약 750가구(지역당 200~300가구)의 친환경 전원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3월께 5억원을 들여 기본구상 및 개발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기 위한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친환경 전원마을은 멋과 기능이 살아있고 문화와 건축이 공존하는 창조형 주거모델로 비전을 제시하고 민간주거문화를 선도할 주거단지로 개발된다.

특히 패시브(고단열, 고기밀 등)와 액티브(태양광 발전 등) 요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친환경적인 건축을 기본으로 기존 도시개발 방식에서 탈피해 한옥, 양옥, 황토집, 연립주택 등 다양성을 확보한 저밀도의 쾌적한 전원단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사업규모 및 방식, 사업대상지, 주거양식, 형태 등은 기본구상 및 개발계획 수립용역을 통해 결정되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건축·도시계획 등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기본구상 등 사업단계별로 자문을 얻어 전문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연내 기본구상 및 개발계획 수립용역을 마무리해 사업대상지 선정 및 사업방식 등을 검토한 후 민간사업자 공모 등을 통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 
경남신문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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