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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북동탄지역 주택조합아파트 366세대
고한읍 고한리 36-8번지 일원 299세대

사북읍 사북리 전경

사북읍 사북리 산153-24번지 일원

고한읍 고한리 36-8번지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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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고한읍과 사북읍 일원에 대규모 민간자본이 투자되는 아파트가 연이어 건립될 예정이어서 열악한 폐광지역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정선군은 5일 오후3시 사북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백운도시개발(대표:이용훈)과 `사북동탄지역 주택조합아파트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주)백운도시개발은 사북읍 사북리 산153-24번지 일원 2만1,793㎡의 부지를 확보해 이르면 올해 착공해 2017년말까지 전용면적 85㎡ 이하 아파트 366세대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북·동탄지역 주택 조합을 설립, 조합원을 모집하고 조합원 수가 미달될 경우 일반분양도 함께 병행하는 방안을 강구중이다.
이와 함께 고한읍 고한리 36-8번지 일원에는 삼운건설(주)이 299세대의 아파트 건립을 위한 사업승인을 이미 정선군에 신청했고, 군은 관련법을 검토중이다. 삼운건설(주)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이하 292세대와 84㎡ 이상 7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사업신청 부지 내 일부 포함된 군유지와 국유림은 매입이 가능한 것으로 검토되는 만큼 사업승인 절차가 이뤄지면 곧바로 매입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용대 군 주택담당은 “민간아파트 건립으로 폐광지역 주택난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며 “인근 도시로의 이주를 예방하고 폐광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원일보 김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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