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엔지니어링업체 임금실태조사결과 공표



지니어링 기술자 노임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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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지난 1월 27일 2015년에 적용될 '2014년 엔지니어링 업체 임금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조사업체 957개사 중 849개사로 임금을 추정하였고,근무일수는 엔지니어링사업자가 근로기준법 상의 근로시간을 준수한다는 가정 하에 근무일수 22일로 계산되었다.

추정한 대상인원은 9만 9768명으로 2013년도 7만 9009명보다 2만 759명 증가하였고, 전년대비 증감율은 26.27%였다.

추정인원의 분포를 보면 초급기술자가 34.7%(3만4595명)으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고, 특급기술자 23.9%(2만3822명), 고급기술자 13.5%(1만3501명), 중급기술자 12.1%(1만2029명), 기술사 8.8%(8816명), 고급숙련기술자 2.7% (2648명), 초급숙련기술자 2.5%(2479명), 중급숙련기술자 1.9%(1878명) 순이였다.

전체 평균임금은 21만 1042원으로 나타났고, 기술자등급별로 임금을 보면 기술사가 34만 5398원, 특급기술자 27만 2135원, 고급기술자 21만 7896원, 중급기술자 18만 8949원, 초급기술자 14만 8063원, 고급숙련기술자 20만 3974원, 중급숙련기술자 17만 9981원, 초급숙련기술자 12만 7272원로 추정되었다.

금년에는 모든 등급에서 전반적으로 임금이 상승하였으며, 임금증감률이 전체 4.8%로 두드러진다. 특히 고급숙련기술자의 경우가 전년대비 16.4%로 가장 큰 증감률을 보였으며, 증가액 역시 28,767원으로 가장 크게 증가하였다. 중급기술자의 경우 전년대비 -1.9%로 소폭 하락하였다.

기술등급별 임금증감율을 살펴보면, 전년대비 기술사는 0.9%, 특급기술자 3.0%, 고급기술자 2.6%, 중급기술자 -1.9%, 초급기술자 2.5%, 고급숙련기술자 16.4%, 중급숙련기술자는 3.6%, 초급숙련기술자는 3.3% 증가하였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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