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올해 1304억 원 투입 '자연재해 예방사업' 중점 추진

논산 방축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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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올해 1304억 원을 투입, 자연재해 예방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26일 도에 따르면 올해 자연재해 예방 사업의 분야별 투입 예산은 

△자연재해 위험지구 개선 739억 원 
△소하천 정비 430억 원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 67억 원 
△서민 밀집 위험지역 개선 35억 원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정비 33억 원 등이다.

분야별 사업 및 투입 예산은 자연재해 위험지구 개선으로 논산 방축지구 120억 원, 부여 왕포지구 76억 원, 예산 성리지구 60억 원, 당진 천의지구 56억 원, 홍성 옥계지구 40억 원 등 14개 시·군 21개 사업이 실시된다.

또 소하천 정비로는 서산 진골천 30억 원, 공주 다른골천 17억 3000만 원, 아산 산골천 15억 4600만 원, 금산 원골천 13억 3200만 원, 서천 황사천 13억 원 등 15개 시·군 43곳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는 홍성 장신저수지 16억 원, 금산 암질저수지 10억 원, 공주 등대골저수지 6억 원, 태안 도내저수지 6억 원 등 4개 시·군 5개 저수지에 대한 체제 및 여수로 보수보강 사업이 진행된다.

도는 여름철 재해와 직결되는 사업인 점을 감안, 올해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60% 이상 주요공정 완공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대전일보 김석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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