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장항화물역에 "어린이 교육체험 테마지구" 조성

200억원 투입

서천군이 장항화물역 일원에 어린이 교육체험 테마지구를 조성할 예정인 가운데 관련 전문가들이 워크숍을 

통해 향후 게획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제공=서천군> 

장항화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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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장항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전략사업으로 장항화물역 일원에 어린이 교육체험 테마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군은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어린이 교육체험 테마지구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장항읍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어린이 테마 관련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한국완구협회 이병우 회장, 한국캐릭터협회 정미경 부회장,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 김문식 전무이사 등 어린이 테마 관련 협회 및 조합 관계자, 도시재생 전문가 등 14명이 참가해 향후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 이후에는 도시재생사업 및 어린이 교육체험 테마지구 조성사업 예정지인 장항읍을 둘러보며 현장 자문을 받았다. 한덕수 생태도시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전문가의 노하우와 전문지식을 장항도시재생사업 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장항도시재생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항도시재생사업은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을 통해 장항지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쇠퇴하는 장항지역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육체험 테마지구 조성 등의 도시공간 재창조, 음식특화거리 조성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재생 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스토리 윤승갑  pepey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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