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 무산

추진 동향 및 향후 추진계획
‘인터퍼시픽 컨소시엄’ 사업포기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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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개요

위치/면적 : 태안군 안면읍 승언·중장·신야리 일원 / 2.993㎢
사업비/기간 : 1조 474억원(공공 1,410, 민자 9,064) / ’91년~’20년
                旣 투자 1,401억원 (리솜, 진입도로 등 공공시설)
우선협상대상자 : 인터퍼시픽 컨소시엄
(에머슨퍼시픽 60%, 파이썬<日本> 30%, 국민은행 10%)

도입시설 : 호텔, 콘도, 골프장, 테마파크, 기업연수마을 등

추진상황
’91년 관광지 지정이후 道 직접개발 및 외국인투자 유치 등 개발방식에 상관없이 도유지 매각을 전제로 개발 추진
안면도관광개발(주), 넬슨신(’97), 심뿔림 社(’99), (주)콜라텔(’00), 알라스로社(’03)
 
’06년 공모에 의해 현재의 우선협상대상자(인터퍼시픽컨소시엄)를 선정하였고, 현재 도유지 매각을 위한 절차만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지난 ’14. 7월 우선협상대상자로부터 당초 개발계획(공모조건)과 전면 배치되는 변경 요구가 있었음.

 
이에, 법률검토와 의견수렴 등을 거친 결과,
   
추진 중인 상황에서의 주요한 개발방식의 변경은 재량권의 일탈 남용, 특혜 시비 등의 문제가 있는 것으로 결론, 수용불가 입장 통보(’14.12.23)
    
‘인터퍼시픽 컨소시엄’에서 사업포기 의사를 공식적으로 전달해 옴에 따라 지난 ’15. 1.12부로 우선협상대상자로서의 지위를 상실 시켰음.
 
또한, 후순위 협상대상자(대림오션캔버스컨소시엄)도 공모 당시조건으로는 참여의사가 없음을 확인하여 법적 협상지위 상실을 확정하기 위해 공문 발송 (’15. 1.23)

그동안의 개발사업 실패원인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투자 불확실성 증대와 외부환경에 민감한 관광산업의 특성 
 
투자자 입장에서의 경제성?수익성 부족 토지매입비, 이행보증금등 초기 투자비용 과다 및 대규모 일괄개발에 따른 리스크 부담, 공모조건 당시와 달라진 개발여건 등


향후 추진 계획
그 동안 공영개발, 민간투자 개발방식 모두 실패

국내 대규모 관광개발이 성공하기 위한 중국관광객 등 외부수요, 외국투자자본 유치 등 필수적인 요소 등을 고려하고 지역주민들의 여망, 안면도가 가지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감안한 최적의 개발방향과 방식에 대해 검토하여 새로운 방안을 마련.
충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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