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엠마왓슨', UN 양성평등 완벽연설 극찬 Emma Watson Speech for HeForShe IMPACT 10x10x10 Program at World Economic Forum (VIDEO)


사진=UN HeForShe 공식 유튜브 캡처


 

엠마 왓슨이 UN 다보스 포럼에 참석, 반기문 총장 옆에서 양성평등에 대해 연설을 했다.


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은 1월23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일명 다포스포럼)에서 기업, 대학, 정부의 양성평등 캠페인 참여를 촉구하는 연설을 했다. 이날 포럼에는 반기문 UN 사무총장도 함께했다.


엠마 왓슨은 지난 2014년 7월 UN 여성 인권신장 캠페인 히포쉬(HeForShe)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당시 엠마 왓슨은 "아직 나는 배울 게 많지만, 내 경험과 지식을 통해 양성평등을 더 발전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날 엠마 왓슨은 5분간 유창하게, 그리고 힘있는 목소리로 양성평등 문제 해결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엠마 왓슨은 "가정에서, 직장에서, 사회에서 그리고 정부에서 양성평등에 대한 더 큰 이해가 필요하다"며 "이런 이해가 없기 때문에 모든 곳에서 양성평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또 엠마 왓슨은 기업과 대학, 정부에 양성평등을 위한 'Impact10x10x10' 프로젝트 참여를 촉구했다. 'Impact10x10x10'은 약 1년간 진행된다.


엠마 왓슨의 이런 노력은 데스몬트 투투 신부, 힐러리 클린턴, 해리 왕자 등 다양한 인사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한편 엠마 왓슨은 그동안 방글라데시와 잠비아 등의 나라에서 여자아이들의 교육기회 확대 캠페인을 돕는 등 여성문제에 깊은 관심을 보여왔다. 

[뉴스엔 배재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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