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건축, ‘건축물 유지관리 실무’ 발간

초고층건축물 시대,

새기술․특화된 유지관리기법 노하우 전수

효율적인 건축물 관리 일익

실무지침서 활용 기대

‘건축VE 품질개선실무’ 등 

업계 발전 유도 사회공헌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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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합건축사사무소 동일건축(대표 오봉석, 윤수현/www.dongil82.co.kr)이 건축물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지침서 ‘건축물 유지관리 실무’(출판사 건설도서)를 발간, 초고층 건축물 유지관리에 이정표를 제시할 전망이다. 동일건축 기술연구소가 실무담당자들을 위해 발간한 이 책자는 경제발전과 더불어 건축물이 점차 대형화․복합화 됨에 따라 새로운 기술과 전문화된 유지관리기법의 건축물 관리가 요구되는 가운데 출간, 효율적인 건축물 관리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책자는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면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제시, 건축물의 성능을 효율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실무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총 495 페이지로 구성된 ‘건축물 유지관리 실무’는 각 공종별로 유지관리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담아 집필, 유지관리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실무자들에게 지침서가 될 전망이다. 동일건축 관계자는 “각 건축물은 완성후에는 도시시설로 주변 건축물과 유기적인 조화가 요구되며, 독립적으로 존재하기 보다는 지역사회 속에서 공동책임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에 모든 건축물은 화재, 지진, 바람 등의 위험요소에 안전하게 대응해야 하고 각종 기능이 최적으로 작동 될 수 있도록 상시 유지관리가 필요하다”며 “최근 대한민국 안전 제고를 위한 정책 강화가 시행되고 있는 만큼 시대적 흐름에 부합, 이번 발간된 도서는 실무자들에게 꼭 필요한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발간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동일건축 기술연구소는 30년 넘는 동일건축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축VE 이론과 실무’, ‘건축VE 품질개선실무’ 등 건설VE 향상을 위한 실무지침서를 지속 발간하는 등 업계 기술력 제고를 위해 남다른 정성을 쏟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hjs@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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