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광양 복선화사업, 궤도 등 '후속 공정' 본격 추진

2016년 개통 목표

경전선 진주∼광양 복선화사업 노선도


진주~광양 복선화사업 건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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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이현정)는 호남․영남을 연결하는 진주~광양 복선화사업의 2016년 개통을 위해 후속분야(궤도, 건축, 전력, 통신, 신호)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진주~광양 복선화사업은 기존의 노후화된 곡선이 많은 단선 철도노선(66.8km)을 복선으로 개량화(51.5km) 하는 사업으로,  철도공단은 2009년 노반공사를 착공하여 현재 전체 공정율 76%(노반 : 94%) 공사를 진행 중이며, 

후속분야인 궤도, 건축, 전력, 통신 및 신호분야의 공사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올해 말 본선공사를 완료하고 시험 및 시운전등을 거쳐 2016년 개통할 예정이다.

진주~광양 복선화사업이 개통되면 현재 순천에서 부산까지 열차운행시간이 기존대비 약 1시간 단축되어 남해안권 통합생활권 구축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현재 예비타당성조사중인 순천~광주송정 사업이 추진될 경우 광주에서 부산까지 이동시간이 승용차(3시간 20분) 대비 약 1시간 30분 단축되어 1시간 50분만에 이동이 가능하여 영호남 지역교류 및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철도시설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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