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건설' 실현하는 현대건설, 15개국에 교육복지센터 건립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해외봉사단이 2012년 카자흐스탄 교육복지센터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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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회사는 단순히 돈이나 물품을 기부하는 1차원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짓고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8월 베트남 타이빈에 지역커뮤니티센터를 짓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제자립 교육을 지원해 오고 있다. 

그동안 이 지역에는 주민 교육이나 주민 자치를 위해 회의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전무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현재 이 센터는 마을 주민들의 교육과 자치의 구심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 밖에도 회사는 2012년부터 타이빈 내 지역 주민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현대건설은 그동안 5가구의 주택을 새로 지었고, 6가구의 주택을 개축했다. 16가구의 위생시설도 보수했다. 현대건설이 가진 장점과 노하우를 사회공헌에 그대로 접목한 셈이다.

앞서 2012년에는 현대건설 임직원 봉사자와 대학생 봉사자로 구성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해외봉사단이 카자흐스탄에 교육복지센터를 짓고 한국어와 한국문화 전파, 식량과 의료품 전달, 무료급식 등의 봉사 활동을 펼쳤다. 

현대건설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8개 국가에서 15개 사회공헌사업을 완료 또는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모두 15개 국가에서 20여개의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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