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VM웨어 '서버 가상화 솔루션' 도입

신규 서버 구성 시 준비시간 단축이 가장 큰 성과

VMware vSphere Compute Driver

[가상머신]
가상머신(VM:Virtual Machine)은 물리적 컴퓨터에서 구동되는 운영체제와 응용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 소프트웨어 컨테이너를 지칭한다.
하드웨어 구성요소가 전혀 없는 소프트웨어로 구성되므로서 물리적 하드웨어를 뛰어넘는 장점을 
기지고 있다.
가상화 기술을 통해 오늘날의 X86 컴퓨터에서 여러 운영 체제와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인프라가 더 간소화되고 효율성이 높아진다. 애플리케이션이 보다 빠르게 구축되고, 
성능 및 가용성이 증가하고, 운영이 자동화되므로 IT 구축이 간편해지고 소유 및 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http://www.vmware.com/kr/virtualization
[VIDEO]http://bcove.me/ihjiwkd1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케이콘텐츠 평

 

 

가상화 및 클라우드 솔루션 부문 전 세계 리더인 VM웨어는 대우건설이 서버 가상화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IT 인프라 고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토목, 건축, 교량, 플랜트 등에 이르는 사업 영역을 갖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설기업으로 거가대로와 강남역 교보타워, 인천공항공사 등 유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2005년 조립용 서버를 통합하고 노후화된 하드웨어 서버를 교체하기 위해 처음 VM웨어의 서버 가상화 솔루션을 도입해 3대의 물리적 서버로 22대의 가상머신을 구성했다. 

이후 2012년 가상머신 4대를 추가, 2014년 11월 6대의 물리적 서버로 81대의 가상머신을 구축하는 대규모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업그레이드를 위해 여러 솔루션을 테스트한 대우건설은 리눅스 기반으로 보안패치를 별도로 설치할 필요가 없고 최적화된 UI(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관리 편의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VM웨어 vSphere의 재도입을 결정했다.

이번 서버 가상화 프로젝트를 통해 대우건설은 홈페이지와 기기/방화벽 보안, 모바일 음성/영상 컨퍼런스, 대용량 메일, 도서 관리 시스템 등을 포함하는 전사 관리 시스템뿐만 아니라 펌뱅킹, 법인카드, 전자무역, 가상계좌, 전자세금계산서 등 재무 분야 및 모델링, 소음 모니터링 등의 개발/테스트 부서와 배관물량 산출과 자재 재고관리 등의 플랜트 분야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업무를 가상화 기반에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가장 큰 성과는 신규 서버 구성 시 준비시간이 단축됐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시스템 도입이 필요할 경우 구매 예산 신청과 결재, 서버와 네트워크 설치까지 한 달 이상 소요됐으나 현재 추가로 필요한 서버를 구매하는 대신 가상머신을 생성, 배포할 수 있게 되면서 준비 기간이 단 하루에서 이틀 이내로 단축되어 각 부서별 신규 서버 수요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유재성 VM웨어 코리아 사장은 “대우건설의 시도와 성공이 비즈니스의 요구에 보다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IT 인프라 구축을 고민하는 다양한 산업군의 IT담당자들에게 효과적인 로드맵을 제시할 것으로 믿는다” 고 말했다.
임베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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