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늪지, 세계 최초 '람사르마을 제도' 도입 추진
산업과학 Construction,Science/환경안전 Environment,Safety2015. 1. 19. 18:09
국립습지센터 오늘 워크숍
자작나무숲 등 현장 답사
시범사업 추진현황 공유도
대왕산 용늪
위 치 :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 서흥리 대암산 정상부근
습지 유형 : 이탄습지, 한강유역, 보호구역 면적 1.06㎢(순습지면적 : 31,400여 ㎡)
람사르지정습지(1997. 3. 28), 습지보호지역(1999.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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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람사르 습지인 인제군 대암산 용늪을 비롯한 국내 주요 습지 인근 마을에 세계 첫 람사르마을 제도 도입이 추진된다. 람사르마을 시범사업은 국내 중요 습지를 보전하고 합리적으로 이용해 경제발전도 함께 추구하는 제도로 환경부는 오는 6월 우루과이에서 개최되는 람사회의에서 세계 최초로 람사르마을 제도의 도입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립습지센터는 19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한국DMZ평화생명동산에서 ‘람사르마을 시범사업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국립습지센터와 4개의 람사르마을 시범사업지역인 인제 대암산용늪(서흥·서화리), 제주 동백습지(선흘리), 제주 물영아리오름(수망리), 창녕 우포늪(세진리) 추진협의체·주민들이 함께한다. 참가자들은 람사르마을 시범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앞으로 람사르마을 인증제도 도입과 관련한 대응 전략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또한 서화면 람사르마을 시범사업 대상지와 인제의 대표 생태탐방지 자작나무숲 등 생태관광 시범사업지역을 현장 답사하는 일정도 포함됐다. 인제군은 지난해 6월 환경부로부터 서화면 서흥·서화리를 람사르마을로 지정받았고, 올해는 국비 4900만원을 보조받아 람사르마을 협력 네트워크, 습지보전 프로그램 운영 등을 내용으로 한 습지보호지역 생태체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인제/안의호 eunsol@kado.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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