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연초부터 잇단 수주 '인천생산기지 2단계 7차 3지구 설비확충공사' 외 1건

230억원 규모
475억원 규모 웅진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도 
 

공주시 웅진동 경남아너스빌 조감도. /경남기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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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은 공공·민간 부문에서 각각 올해 첫 수주 실적을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총 수주 금액은 636억원이다.


경남기업은 12일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인천생산기지 2단계 7차 3지구 설비확충 건설공사의 최종 낙찰자 통보서를 접수했다. 

낙찰금액은 230억원으로 경남기업이 주관사며, 경화건설과 함께 각각 7대 3의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공사를 낙찰받았다.

이번에 수주한 공사는 인천기지 3지구의 공정 안정성 향상을 위한 설비·시스템을 구축하는 공사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376번지 인천생산기지 Ⅲ지구에 있고, 2016년 9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16일에는 명진건설산업과 공주시 웅진동 223번지 근처에 있는 475억원 규모의 공동주택 신축공사의 도급계약도 체결했다. 

웅진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는 지하 2층~지상 15층의 아파트 8개동, 423가구(공급면적 59㎡)를 건설하는 것으로, 공사 기간은 착공 후 24개월이 걸릴 예정이다. 웅진동 ‘경남아너스빌’은 올해 첫 번째 민간 부문 공사 수주다. 경남기업은 3월쯤 견본주택을 열고 일반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조선비즈 이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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