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컨소시엄, 433억원규모 인천 제2여객터미널 전기공사 낙찰

최근10년내 최대물량, 22일까지 계약
한라 70%, 신보 20%, 태호이엔씨 10%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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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컨소시엄이 대형 발주물량인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전기공사의 낙찰업체로 선정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작년말 27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가격입찰을 실시했으며 최종 심사결과 한라컨소시엄을 낙찰자로 선정해 12일 통지했다. 계약은 오는 22일까지 체결할 일정이다.


낙찰금액은 예정가격의 72.49%인 433억7033만8000원이다. 이 낙찰금액은 전기공사 단일물량으로는 올해 최고액일 뿐 아니라 최근 10년 이래 최고액이라는 게 업계 분석이다.


컨소시엄 지분은 한라 70%, 신보(서울 마포구 소재) 20%, 태호이엔씨(인천 남구 소재) 10%이다.  
전기신문 여기봉 기자 (yeokb@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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