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970억 규모 '홈앤쇼핑 신사옥' 새해 첫 수주

홈앤쇼핑 신사옥 조감도ⓒ삼우종합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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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새해 첫 수주 물꼬를 국내에서 텄다. 중소기업 전문홈쇼핑 채널 '홈앤쇼핑' 사옥 신축으로 공사금액은 970억4600만원이다.  13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홈앤쇼핑 신사옥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 798 일대에 지하 5층~지상 11층, 연면적 약 5만601㎡규모로 건설된다. 스튜디오 및 방송시설, 업무시설이 복합적으로 설계된 건물로써 내부에는 중소기업 친화적인 이미지를 살려 기업홍보관 및 고객상담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총 23개월로, 예상 완공일은 2016년 10월이다. [데일리안 = 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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