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포스코건설 주도 '신재생에너지 산단' 건설 본격 추진

IGCC(석탄가스화 복합발전소) 주력
포스코건설,
9조5000억원 석탄가스화복합발전소 건설 제안

포스코건설의 제안 접수 발표 당시 남해군이 배포한 300MW급 태안IGCC(석탄가스화복합발전시

설) 조감도

IGCC(석탄가스화 복합발전소) 개념도

[관련보도링크]
포스코, 서면에 신재생에너지산업단지 제안
http://www.nh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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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가 유치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포스코건설이 IGCC(석탄가스화 복합발전소)를 주력으로 하는 신재생에너지 산단 건설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조속한 시일 내 체결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IGCC발전소를 주축으로 하는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 건설은 그동안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전원 구성에 대해 확정짓지 못하고 지난해 말 확정 예정이었던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연기되는 등 여러 요인으로 지연돼 왔다. 

하지만 지난해 말 국회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보고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6월 계획수립 및 확정’이라는 구체적인 윤곽을 밝힘에 따라 그동안 수면 아래에서 진행돼 오던 전국의 발전소 건설 계획이 구체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이와 함께 군도 IGCC 발전소 건설을 위한 실무 협의에 착수했다. 

군은 포스코건설과의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건설 투자협약을 늦어도 내달 초까지 마무리하고, 포스코건설에서 진행 중인 타당성 용역 결과에 따라 군민 의견을 묻는 과정을 거쳐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확정시킨다는 계획이다. 
경남신문 김윤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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