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제3정부통합전산센터' 유치에 나서
산업과학 Construction,Science/사업동향 Domestic Project2015. 1. 12. 19:40
행자부 공모 전국 5개 도시 응모… 연내 결정
칠전동 레저대학원·주변 부지 제안 심사중
3600억원 투입
정부통합전산센터(NCIA, National Computing and Information Agency)
정부통합전산센터(NCIA, National Computing and Information Agency)는 행정자치부 소속의 기관이다.
각 정부기관별로 분산 구축/운영되던 정보자원을 통합하고 국가차원의 정보 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설립되었다. 2002년
계획이 시작되어 2005년 11월 출범하였다. 제1정부통합전산센터[1] 또는 대전정부통합전산센터[2] 로도 불리며 정부
통합전산센터장은 고위공무원으로 보한다. 대전광역시에 위치하고 있다.
[관련보도링크]
“제3 정부전산센터 모셔라” 유치전 ‘후끈’
http://go.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1128029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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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4000여명의 인구 유입 및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제3정부통합전산센터 유치에 나서 결과가 주목된다. 춘천시는 행정자치부의 제3정부통합전산센터 유치 공모에 응모, 심사를 받는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공모에는 춘천시를 비롯해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경남 진주시 등 총 5개 도시가 응모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 현지실사를 마친 뒤 서류심사를 벌이고 있는 행자부는 연내 유치 도시를 결정할 계획이다. 중앙부처 등 국가기관이 사용하는 정보통신망을 종합적으로 운영하는 시설인 제3정부통합전산센터는 건축비 2230억원·전산 기반시설비 1370억원 등 총 3600억원이 투입돼 건립되며, 소요부지는 6만6000㎡다. 춘천시는 제3정부통합전산센터 유치에 성공할 경우 IT기업 수십 곳이 이전, 4000여명 규모의 인구가 유입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연간 18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실제로 제2정부통합전산센터가 들어선 광주에는 60개의 IT기업이 이전해 4000여명 규모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됐다. 춘천시는 제3정부통합전산센터 건립 부지로 칠전동 레저대학원과 주변 부지를 제안한 상태다. 춘천시는 해당 부지가 산으로 둘러쌓인 분지이고, 지진 발생 빈도도 낮아 안전성 측면에서 경쟁도시보다 비교 우위에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 연평균 기온이 11도로 상대적으로 낮은데다 인접한 소양강 냉수로 냉방이 가능,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적지로 보고 있다. 춘천시관계자는 “제3정부통합전산센터 유치는 대기업 유치보다 파급효과가 더 크다”며 “정치권과 각계인사 등 인력풀을 가동해 유치에 성공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일보 춘천/김정호 kimpro@kado.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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