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 인천시로 이양된다
산업과학 Construction,Science/환경안전 Environment,Safety2015. 1. 9. 11:59
환경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4자 협의체' 협의 완료
인천 백석동 '수도권매립지' 전경
[수도권 매립지]
수도권 매립지(首都圈埋立地)는 인천광역시 서구 백석동에 조성된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쓰레기 매립지이다. 수도권 3개 광역자치단체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를 처리할 목적으로 1992년 2월 10일 개장하였다.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이 수용한계에 도달함에 따라 서울특별시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투자하여 김포시 양촌면 일부와 인천광역시 서구 백석동 58번지에 속한 해안간척지 627만 6837평(2074만 9874㎡)에 건설하였다. 단일 매립지로는 세계 최대 규모이며, 전국 매립장 면적(2,921만㎡)의 53%를 차지한다. 서울·인천·경기지역 2,400만 시민이 배출하는 생활·건설·사업장 폐기물이 1일 평균 약 13,400톤(2013.5월 기준) 반입되어 매립된다. wiki |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케이콘텐츠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1월 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4자 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수도권매립지 관련 선제적 조치에 대해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선제적 조치는 작년 12월 3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제안한 것으로
① 수도권매립지 소유권과 면허권의 인천시 이양, ②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인천시 이관, ③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정책 추진
을 말한다.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붙임과 같으며, 환경부와 3개 시·도는 이번 합의를 위해 기관별 담당국장으로 구성된 “4자 협의체 실무단” 회의를 사전에 2회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붙임 : 수도권매립지 정책 개선을 위한 합의문 (자료제공)수도권매립지 선제적 조치 합의.hwp (716800 Byt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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