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회항의 또 다른 이유 '버드 스트라이크' Bird Strike Leaves Hole In Wing Of Southwest Airline Plane, ‘Flames Shooting From Eng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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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12일 디트로이트로 향하던 미국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여객기가 볼티모어 공항에 비상착륙했다. 새 한 마리가 날개에 부딪힌 충격 때문인데 여행객 142명과 승무원 5명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수많은 새떼 사이에도 부딪히지 않는 새가 비행기는 피하지 못하는 이유가 뭘까. 최근 국제 연구진이 새가 비행기에 부딪히는 ‘버드 스트라이크’의 원인을 밝혀냈다.
연구진은 트럭 동영상을 틀어놓은 화면을 찌르레기 우리를 향해 시속 60~360km로 움직였다. 그 결과 찌르레기들은 트럭 화면이 움직이는 속도와 관계없이 자신과의 거리가 약 30m일 때 날아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매와 같은 천적이 다가올 때 날아가는 새의 특성은 자연 세계에서는 효과적이었지만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차나 비행기처럼 시속 120km가 넘는 인공 물체를 피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새나 동물도 비슷한 행동양식을 보이는지 추가 연구가 필요하지만 이번 결과가 버드 스트라이크를 막기 위한 방법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구결과는 영국왕립학회에서 발행하는 ‘프로시딩 어브 로열소사이어티 B’ 6일자 온라인판에 실렸다.
동아사이언스 이재웅 기자 ilju2@dong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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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assengers aboard Southwest Airlines Flight 3118 bound for Baltimore had quite the scare when they experienced a bird strike on approach to the Baltimore Washington International Airport on Friday night. The Daily Mail reports that the Boeing 737 was carrying 142 passengers, plus crew, from San Antonio to Baltimore when the bird strike occurred. The report claims that some passengers said that flames were shooting from the engine after the strike. During the intense moments aboard the plane, at least one passenger snapped a photo of the dead bird and damaged wing. Antonio Wolff posted a photo to his personal Twitter account detailing that there was a “hole” in the wing and that the crew was “fanta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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