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기업도시에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 단지' 조성된다

22만4,263㎡ 부지에 2016년까지

사업비 917억원 투입

 

원주기업도시 http://www.wonjuec.co.kr/
 

원주시 지정면 기업도시 조감도 및 위치도

 

(참고자료)경기도 고양에 조성 될 예정인 자동차복합단지 “고양 친환경 자동차클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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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지정면 기업도시 내에 900억여원을 투입하는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시와 원주 기업도시, (주)원주국제모터스는 29일 오전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 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주)원주국제모터스는 지정면 기업도시 내 22만4,263㎡ 부지에 2016년까지 사업비 917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동차 정비업체 등 협력사 포함 2,000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주)원주국제모터스는 1차 계획으로 346억원을 투자해 6만6,184㎡ 부지에 자동차 튜닝, 수출, 부대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다. 또 자동차 관련시설과 자동차 산업지원시설, 체험시설, 어린이 교통공원 등을 갖춘 다양한 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


김태현 (주)원주국제모터스 대표는 “카쇼핑센터를 비롯, 튜닝 센터장, 자동차튜닝성능시험장, 모터 테마파크 등을 조성해 연 매출 5,000억~1조원을 달성하는 원주의 대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창묵 시장은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는 원주지역의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100만 광역도시로 가는 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강원일보 원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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