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2020년까지 230MW 육해상풍력 건설 추진
19년까지 상장 또는 도민주 모집
해상풍력시설 자금 조달
연간 59만1300MWh 전력생산 기대
kcontents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이성구)는 ‘지역에너지 자원을 활용하여 제주의 미래를 이끈다’라는 새로운 미션아래 주력사업에 대한 중기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공사는 ′20년까지 육상에는 현재 운영 중이거나 건설 중인 60MW 규모의 풍력발전사업 외에 신규 풍력발전단지 조성, 기존시설 확장사업을 추진하여 새로이 70MW규모의 풍력발전 시설을 확대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 창출기반 마련에 모든 역량을 발휘할 계획이다. 또한 해상에는 100MW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목표로 최적지 선정, 기초조사를 수행하는 등 차근차근 준비하여 ‘탄소 없는 섬, 제주’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 나아갈 계획이다.
여기에는 총 7,250억원(육상 : 1,750억원, 해상 : 5,500억원)규모의 자금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육상풍력에 소요되는 자금은 그 동안의 수익과 금융기관 융자 등으로 충당하고 해상풍력에 소요되는 재원은 ′15년이후 3~4개년 영업실적을 기반으로 자본시장 상장 또는 도민주 공모 등을 통하여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272천CO2톤의 탄소배출을 감소시킴으로써 연간 15,000km를 운행하는 2,000cc급 소나타 승용차 101천대가 배출하는 탄소량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년 이후에는 자본시장에서 투자자금을 조달하여 ΄30년까지 시설용량 목표 1,855MW규모의 육해상풍력 등 청정에너지개발이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제주에너지공사가 제주지역의 에너지 자립도를 제고하여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와 세계환경수도 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이다. (보도자료)제주에너지공사 20년까지 230MW 육해상풍력사업 추진_최종.hwp (34.5KBytes) 제주에너지공사 |
"from past to future"
construction news
conpape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