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레고랜드 코리아 착공 등 도정 성과 선정
올해 10대 도정 성과 선정
연 이용객 25만명 시대
레고랜드 착공도 꼽혀
양양국제공항 활성화방안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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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25일 양양국제공항 활성화, 레고랜드 코리아 착공 등 10대 도정 성과를 선정, 발표했다.
최문순 지사는 “올해는 민선5기에 진행한 사업을 안착·안정시킴과 동시에 도정 역사상 가장 중요하고, 결정적 시기인 민선6기의 밑그림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도는 강원도정 10대 성과로
△양양국제공항 활성화 본궤도 진입 △도정 사상 최초 국비 6조원 돌파 △2018평창겨울올림픽 성공기반 마련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 성료 △복지투자 1조원 시대 안착 △강원권 중심의 신광역 교통망 구축 △레고랜드 코리아 착공 △동북아경제 이슈 선점 및 국제적 위상 제고 △외자유치 4억달러 달성 △농산어촌의 소득증대 및 활력화
를 꼽았다.
양양국제공항은 연간 이용객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25만명 시대를 맞이했고, 내년도 국비는 올해보다 1조190억원이 증가한 6조715억원을 확보했다.
우여곡절 끝에 겨울올림픽 시설 분야 논란이 일단락됐고 올림특구 지정과 사업시행자 지정 등 개발 사업 진행도 본격화 됐다. 복지예산은 전년대비 16.3% 증가한 1조1639억원으로 도 전체예산의 29.1%를 차지했다.
레고랜드 코리아는 외투지역 지정, 사업부지 내 유적보존 조건부 승인, 진입교량 예산 확보 등 강원관광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열린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와 동북아 지사성장회의를 통해 강원도는 동북아경제 중심지로서 재조명됐다.
반면 글로벌 경제의 불안정에 따른 수출확대 한계,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부진, 알펜시아 문제, 대북사업 재개 어려움은 아쉬운 점으로 꼽았다. 강원도민일보 안은복 rio@kado.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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