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율하2지구 택지개발사업, 9년여 만에 착공

5482억 원 투입

다음 달 착공, 2017년 11월 완공

시행자 LH·현대건설 컨소시엄 시공

 

경남 김해시 율하2지구 택지개발사업 조성부지 전경

출처 http://www.yulhain.net/bbs/board.php?bo_table=01_1&wr_id=76478

 

출처 http://taehoi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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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 율하2지구 택지개발사업이 추진 9년여 만인 다음달 마침내 착공된다.


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김해시 율하동과 장유동 일원 114만3000㎡에서 시행되는 율하2지구 택지개발사업을 다음달 착공하기 위해 지장물 철거에 들어갔다.


앞서 지난 5월 이 사업의 시행자가 LH에서 LH·현대건설 컨소시엄으로 변경됐다.

 

율하2지구 택지개발은 LH와 현대건설컨소시엄이 5482억 원을 들여 공사를 추진하며 오는 2017년 11월 완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지구에는 공동주택용지(40만9200여 ㎡)와 단독주택용지(12만7900여 ㎡), 상업용지(3만1200여 ㎡), 근린생활시설용지(1만9200여 ㎡), 업무용지(4000여 ㎡) 외에 근린공원 2곳과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가 들어선다.


이곳에는 8400여 가구, 2만2700여 명이 입주해 인근 율하1지구와 함께 인구 6만∼7만 명의 거대 신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율하2지구 택지개발은 2012년 말 완공할 예정이었으나 LH가 자금난과 부동산 경기 침체로 전국에서 추진 중인 사업을 재검토하면서 지금까지 지연됐다.


LH 관계자는 "현재 토지와 지장물 보상이 99%까지 진행됐고 사업시행자 변경만 남겨두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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