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0억 원 규모 '여수 신북항 건설공사' 순항...내년부터 가속도
산업과학 Construction,Science/사업동향 Domestic Project2014. 12. 24. 10:52
실시설계 진행 중
내년 7월 착공 예정
‘여수 신북항’ 건설공사 위치도
kcontents
2012여수세계박람회 준비 과정에서 폐쇄한 전남 여수신항을 대신해 추진중인 ‘여수 신북항’건설공사가 새해부터 속도를 낼 전망이다.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은 새해 국가예산으로 여수 신북항 건설사업비 300억원이 반영 돼 현재 조달청에서 시공사 선정작업을 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12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계획으로 모두 2800억원을 들여 여수신북항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80억원을 추가 확보해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르면 새해 7월 착공 예정이라고 여수항만청은 설명했다.
여수항만청 측은 “현재 SK건설 등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여수항 관공선 등의 접안난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나영석 기자 ysn@kyunghyang.com |
"from past to future"
construction news
conpaper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