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원 규모 철도 감리 향방은?

유신+동명기술공단+서현기술단 컨소시엄

6개 공구 참여 5개 사업 수주

 

출처 한국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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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원 규모로 발주된 철도감리에서 유신+동명기술공단+서현기술단 컨소시엄이 승리했다.

 

23일 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총 13개 공구로 발주된 이천~충주, 동해선, 중앙선, 장항선, 철도종합선로 등 철도감리 중 10개 공구에 대한 낙찰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87억원 규모로 6파전 경쟁을 펼쳤던 이천~충주간 1공구는 삼보기술단(55%)+천일(20%)+선진엔지니어링(15%)+경동엔지니어링(10%) 컨소시엄이 63억원에 수주했다.

 

동해선 6,7공구(77억원)는 태조엔지니어링(60%)+수성엔지니어링(20%)+KRTC(20%)이 4파전 경쟁을 뚫고 56억원에 수주했고, 16,17공구는 천일기술단(50%)+삼보기술단(30%)+선진엔지니어링(20%)이 52억원 따냈다.

 

75억원 규모의 중앙선 1,2공구는 이산(40%)+평화엔지니어링(30%)+신성엔지니어링(20%)+삼안(10%)이 54억원에 수주했다. 85억원 규모의 철도종합시험선로는 서영엔지니어링(60%)+건화(25%)+선구엔지니어링)15%)이 3파전 경쟁을 뚫고 61억원에 수주했다.

 

한편 이날 입찰에서 유신+동명기술공단+서현기술단은 6개 공구에 참여 5개 사업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이 컨소시엄 따낸 사업은

 

▶이천~충주 3,4공구-86억원-유신(40%)+동명(25%)+서현(20%)+한국종합기술(15%)

▶동해선 8,9공구-78억원-서현(40%)+동명(25%)+유신(20%)+삼안(15%)

▶중앙선 3,4공구-92억원-동명(505%)+유신(25%)+서현(25%)

▶중앙선 5,6공구-76억원-서현(50%)+동명(25%)+유신(25%)

▶장항선 3,4공구-93억원-유신(40%)+동명(25%)+서현(25%)+일신(10%)

 

등이다

 

업계 관계자는 "각 사별 100억원씩을 수주한 유신, 동명, 서현은 이번 수주로 감리대기자 해소와 총수주 상승을 견인했다"면서 "수주한 5건 중 2건이 기술평가 2,3순위인 점을 고려할 때 운도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24일에는 나머지 동해선 10,11공구-78억원, 12,13공구-78억원, 14,15공구-74억원에 대한 가격개찰이 있을 예정이다.
(엔지니어링데일리) 정장희 기자 |
news@eng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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