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 25종 민간에 개방한다...재난안전 등 생활 밀착형
일자리·재난안전 등,
행자부, 38개 DB 품질진단·개선 마무리
공공데이터 관련 산업 현황 및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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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추진현황 보고 -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4년도 기관별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 시행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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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재난안전·식품이력 등 생활과 밀접한 공공데이터 25종이 민간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행정자치부는 ‘2014년 공공데이터 이용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공공데이터 25종을 오픈API 방식으로 신규 개방했다고 22일 밝혔다.
오픈API(Open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된 표준 인터페이스로 앱(App)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제공 방식을 일컫는다.
이에 따라 국민안전처는 화재발생 및 사망자·재산피해 현황, 무더위쉼터 현황, 해일·산사태 위험지역 등 ‘재난안전’ 정보를 개방한다. 졸업생취업률, 연구실적, 등록금 현황 등 ‘대학공시정보’도 개방된다.
방위사업청은 조달계획, 입찰공고·결과, 계약정보 등 ‘군수품 조달정보’를 개방하며 식약처는 식품이력추적정보, 식의약품종합정보, 생약종합정보 등의 정보를 공개한다.
행자부는 또 국토교통부의 자동차DB와 국민연금공단의 연금업무DB 등 38개 DB를 대상으로 품질진단·개선을 마쳤다.
이 작업으로 데이터 오류 약 6억 건을 바로잡고 처리속도를 개선했다.
한편 행자부는 이날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올해 공공데이터 이용활성화 지원사업 완료보고회 및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승수 행자부 창조정부기획관은 “공공데이터 개방 지원사업의 목적은 양질의 데이터를 민간에서 활용하기 쉽게 제공하는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국민이 원하는 데이터를 먼저 개방할 수 있도록 개방대상 선정단계에서부터 국민참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 공공정보정책과 02-2100-1887
"from past to futu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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