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이동 재활용센터 현대화사업' 사업자로 이엠종합건설 선정

 

2016년 말까지 169억원 투입 준공

허위서류 제출한 포스코엔지니어링 검찰 고발


'이동 재활용센터 현대화사업'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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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는 이동 재활용센터 현대화사업 사업자로 이엠종합건설을 선정하고 실시설계에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재활용센터 현대화사업은 시가 2009년부터 추진한 것으로 노후된 기존 재활용센터를 철거하고 2016년 말까지 현대화된 폐기물 종합처리장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재활용센터는 1만7천677㎡ 부지에 1일 50t 규모의 음식물처리시설을 비롯해 재활용선별시설(25t), 압축적환시설(100t), 대형폐기물파쇄시설(15t) 등을 갖추게 되며 모두 159억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센터가 완공되면 생활폐기물을 친환경 현대화시설에서 안정적으로 처리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재활용센터 현대화사업 건설기술 공모에 응한 포스코엔지니어링이 허위 실적증명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관계자를 공·사문서 위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의왕=연합뉴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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