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재건축 재개발 건설 활기

대흥동 1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구역지정

유성구 도룡동 주공타운하우스 재건축 사업도 속도

 

대흥동 1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위치도 출처 다음부동산

 

[관련자료]

2중구_141212_대흥동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지정 및 지형도면 고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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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지개발 지역의 신규 분양이 주를 이루는 부동산 시장에서 재개발·재건축은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전시는 최근 대흥동 1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구역지정을 고시했다.


대흥동 1구역은 최대 28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김성열 대흥동 1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대흥동 1구역 도시 재개발 사업은 원도심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핵심 사업"이라며 "지역민들과 지자체의 도움으로 이번 결실을 맺게 됐으며, 향후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위원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흥동 1구역은 보문산과 한밭종합운동장, 충무체육관, 대전고,대전중, 대흥초 등이 인접했으며, 공원과 시민체육시설 등 뛰어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유성구 도룡동 주공타운하우스 재건축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도룡동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내년 1월 중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주공타운하우스는 2011년 9월 재정비촉진계획 지구로 지정됐으며, 조합원은 192명이다. 재건축 시공사는 SK건설이 맡았으며, 12층 이하의 중소형(59㎡-124㎡) 규모 375가구를 건립할 예정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재개발·재건축이 활성화 돼야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대전의 분양 시장을 보면 서구 및 유성지역을 중심으로 한 택지개발지역의 분양이 다수"라며 "구도심 발전을 위해선 기존 재개발·재건축이 활성화 돼야 한다"고 말했다.
대전일보 강대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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