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올림픽 준비 상황 점검, 4만석 규모 개폐회식장 건설 결정
대회관련시설의 설치·이용 등에 관한 계획 변경 : 개폐회식장 및 경기장
진입도로 추가
출처 에이치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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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12월 18일(목) 정부세종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위원장) 주재로 개최된‘제5차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올림픽대회 지원위원회*’(이하 대회지원위원회, 위원장 국무총리)에서 올림픽 준비 상황에 대해 논의하였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올림픽대회 지원위원회 *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올림픽대회 지원위원회
대회와 관련된 주요정책의 심의·조정과 범정부차원의 지원 필요사항 논의 위원장 : 국무총리 / 부위원장 : 기재부 장관, 교육부 장관, 문체부 장관, * 총 21명 이날 회의에서는 올림픽 준비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올림픽조정협의회(문체부장관-조직위원장-강원도지사, 3차례) 및 국무조정실장 주재 평창올림픽 현안점검회의(5차례) 등을 통해 합의된 올림픽 준비 현안 사항들을 정리하는 한편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점검하였다.
우선 대회 필수시설인 개폐회식장과 경기장 진입도로 계획을 확정하는 대회관련시설계획 변경(안)을 심의한 후 의결하였다.
우선 우리 문화의 개성과 우수성을 홍보하는 장이자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개폐회식장을 4만석 규모로 평창 횡계리 일원에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선수단 등 대회참가자들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필요한 경기장 진입도로 7개 노선을 추가로 선정하여 대회 이전까지 공사를 완료하기로 하였다.
대회 준비 상황 점검 및 현안 정리 문체부는 신설 경기장 6개소는 모두 착공하여 차질 없이 공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기존 경기장에 대한 보완 공사와 개보수를 조기에 추진하여 대표단 훈련시설로 활용하겠다고 보고했다.
또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던 대부분의 사업들도 관계기관 간 협의를 통해 원만히 해결되었으며, 이들 사업을 대회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우선 민간사업자 유치에 많은 시간이 걸렸던 평창 선수촌은 용평리조트가 평창군 횡계리 용평돔 일원에 건설하는 것으로 조직위와 용평리조트가 합의, 최종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시 약속했던 인천공항과 평창 간 빠른 이동을 위해 중앙선·경원선·신경의선의 고속화 사업도 추진한다고 보고했다.
아울러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우수인력을 충원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올림픽 준비와 관련된 대부분의 현안을 연말까지 마무리하고 내년부터는 정해진 계획대로 착실히 올림픽 준비 작업을 진행할 계획임을 보고하였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올림픽조정협의회, 국무조정실장 주재 현안점검회의, 대회지원위원회 등 관계기관 협의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대회 준비 지원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이끌어 가기로 했다. 문체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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