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ES, 800억 원 규모 '전주파워 바이오매스발전사업' EPC 수주

 

전주페이퍼 공장 내 가동 중인 10MW급 바이오매스 열병합 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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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페이퍼, 10MW급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소 가동.

http://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7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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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ES는 800억원규모 '전주파워 바이오매스 발전사업'의 EPC(일괄수주방식) 턴키 사업자에 선정돼, 25개월간 공사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전주파워는 국내 최대 신문용지 생산업체 전주페이퍼에서 출자한 기업으로, 연간 26만㎿h(메가와트시)의 전력과 105만t(톤)의 증기를 생산 판매한다.

 

동시에 약 39만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를 추가로 판매하는 등 연 700억원 규모의 매출과 18만t규모 온실가스 저감효과가 예상된다고 삼천리 측은 밝혔다.

 

이번 사업을 위해 전주페이퍼 전주공장에 쉬고 있는 B-C유 보일러를 철거하고 우드칩(폐목재 가공 원료)과 RDF 연료(고형 쓰레기 연료) 등 재생에너지 연료를 쓰는 바이오매스 소각보일러와 증기터빈 등을 신설할 예정이다.

 

특히 가와사키중공업의 핵심기술(ICFB)을 도입해 연간 8200시간동안 안정적으로 증기생산 및 발전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 신 설비를 통해 26만㎿h(32㎿×8200시간)의 전력을 판매하고, 남는 증기는 전주페이퍼 공정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니투데이 김훈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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