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중단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사업' 본격 재가동
심재철 의원, 국토위와 기재위를 오가며 사업재개 위한 노력 결실
지난 2년간 중단되었던 '인덕원∼수원 전철사업' 청신호!
사업성 평가 통과에 이어 올해 예산 20억 집행과 내년도 예산 70억원까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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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서남부 지역의 숙원사업인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사업'이 지난 11월 28일 기재부의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한 데 이어 그동안 타당성 재조사로 인해 묶여 있었던 예산 20억원에 대해 기재부가 오늘 18일자로 국토부의 예산집행을 승인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2년 가까이 중단되었던 전철사업이 본격적으로 재가동될 예정이다.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사업'은 경기도 안양과 수원, 동탄을 잇는 35.6km의 복선전철사업(총사업비 2조 4,474억원)으로 지난 12년 3월부터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들어갔으나 같은 해 9월 기재부가 'GTX와 동탄신교통수단 추진'에 따라 타당성 재검토 작업에 들어간 이후 현재까지 사업이 중단된 상태였다.
하지만 11월 28일 기재부의 타당성재조사 결과 노선이 중복되는 동탄 1·2호선에 대한 사업을 변경할 경우 '인덕원∼수원 전철사업'의 비용편익분석(B/C)이 0.95, 정책성을 포함한 종합평가(AHP)에서 0.507(AHP 평가 통과 기준 0.5)로 사업성이 인정된다는 결과가 나왔다.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안양동안을)은 경기도의 GTX사업 시행으로 인한 '인덕원∼수원 전철사업'의 수요 감소분과 사업성이 떨어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국토부에 노선재조정을 통한 합리화 방안와 건설비용 절감안을 제안해 사업성을 올리도록 했다.
또한 경기도의 광역철도 기본계획에 반영되어 있던 동탄선이 '인덕원∼수원 전철사업'경제성에 중복되어 사업성 저하를 초래하자 경기도를 설득해 동탄노선을 배제한 타당성 재조사를 실시하게 하는 등 그동안 사업재개를 위해 힘써 왔다.
그간 심 의원은 19대 국회에서 상임위를 전철사업 주무부서인 국토부에서 사업타당성을 맡고 있는 기재위로 옮겨 사업합리화 방안을 마련하고, 전철통과 지역 7인 국회의원 모임을 최초로 제안해 야당의원들과도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사업이 무산 위기에 봉착할 때마다 청와대와 정부를 설득해가며 인덕원∼전철 사업을 실질적으로 진두지휘해 여당 최고위원과 정책위의장을 지낸 중진의원다운 관록이 돋보인다는 정평이다.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관련 묶여 있던 올해 예산 20억원에 대해 기재부가 12월 18일자로 국토부에 예산시행을 승인하는 공문을 보냈다. 또한 내년도 전철예산안 70억원도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전철사업이 본격적으로 재가동할 채비를 마쳤다.
심재철 의원은 "인덕원∼수원 전철사업은 안양, 수원, 동탄 등 경기 서남부 지역주민들의 숙원인만큼 사업이 조속히 완공될 때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철사업 재개 확정에 따라 그동안 국토부가 약속했던 호계 사거리역(가칭) 신설을 이끌어내고 앞으로 전철예산도 차질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 심재철의원실 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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