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 건설공사 직접 설계 예산 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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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예산 절감과 빠른 사업진척을 위해 일정 규모 이하의 건설공사에 대한 설계를 직접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5급 건설과장을 비롯한 토목직 공무원 15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단을 꾸리고, 소규모 공사에 필요한 측량이나 실시설계를 자체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될 합동설계단은 내년도 시행 예정인 137건의 소규모 공사의 대상지를 확정하고, 내년 2월말까지 조사·설계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합동설계단이 추진할 소규모 공사내용은 단거리 도로포장을 비롯한 하수공사, 용·배수로공사, 가로등 설치 등이다.

 

시는 자체 설계를 통해 설계 용역비용 3억 4천만 원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 "합동설계단을 운영하면 예산절감은 물론 빠른 사업 진척과 재정의 균형집행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일보 정태백 기자 jeong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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