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건설, 경남 창원시 '회원5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지상 24층, 9개동, 총 522가구 규모
KTX역세권, 각급 학교 단지 인접

전용 39~84㎡ 252가구 일반분양,

2019년 1월 준공 예정

 

경상남도 창원시 회원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감도./자료제공=이수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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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건설은 경남 창원시 회원5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수건설이 수주한 회원5구역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641-3번지 일대에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공사다. 공사금액은 총 824억 원이다.

 

브라운스톤 브랜드로 지어지는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4층, 총 9개동, 총 522가구(전용면적 39~84㎡)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39㎡ 64가구 △59㎡ 366가구 △84㎡ 92가구 등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52가구로 분양은 2016년 7월 시작된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설 회원5구역은 무학산 남측에 위치해 마산시내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또 남해고속도로 서마산IC가 1.8㎞이내에 위치해 부산과 대구까지 1시간 내 접근 가능한 교통 요지다. KTX역과 고속터미널도 단지와 3㎞이내에 있어 타 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는 신세계백화점과 홈플러스, 회원구청, 동주민센터 등이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있다. 아울러 교동초등학교, 마산여중학교, 경남전자고등학교 등이 가까워 교육여건도 좋은편이다. XML:Y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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