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년대 사우디 근무 건설현장 근로자에 사회보험료 환급
1976년부터 1987년 3월 사이에
사우디아라비아 1년 이상 근무
12회 이상 보험료 낸 근로자에 해당
현대건설이 1976년 수주해 시공 중이던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 산업항 공사장. 이곳을 찾은 정주영(오른쪽에서
둘째) 현대그룹 회장이 임직원·근로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당시 이 공사는 ‘20세기 최대 역사(役事)’로 불
렸고 수주액(9억3000만달러)은 당시 한국 정부 예산의 4분의 1의 규모였다 출처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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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70∼80년대 사우디아라비아 건설현장에서 일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회보험료 환급 신청을 받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1976년부터 1987년 3월까지 외국인 근로자들에게서 임금의 5%에 해당하는 사회보험료를 징수한 뒤 이 제도가 폐지된 다음 해부터 본인 신청에 따라 납입금을 환급해 왔습니다. 이 기간 사우디아라비아 건설현장에서 일한 한국인 근로자는 약 20만명으로 노동청은 20만명 가운데 그동안 납입금을 찾아간 근로자는 17만여 명에 이르지만 아직도 3만여명은 환급받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사회보험료를 아직 환급받지 못한 당시 근로자들은 고용노동부 전국 지청에 마련된 창구에 신청하면 되며 환급 대상은 1976년부터 1987년 3월 사이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년 이상 근무하고 12회 이상 보험료를 낸 근로자입니다.(끝) 불교방 김상현 기자 / spc5900r@bbsi.co.kr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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