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통일 전문 연구보고서 '북한개발과 국제협력’ 발간
저자 약력
(현직/학위/연구분야, 가나다순)
김중호
- 한국수출입은행 북한개발연구센터 연구위원
- 미국 University of Hawaii 정치학 박사
- 북한 대외경제정책, 남북경제협력, 북-미 관계 등
맹준호
- 국무조정실 개발협력정책관실 대외협력팀장
- 영국 University of Manchester 개발정책학 박사
- 개발협력, 개도국 성장 및 발전 모델, 국제노동이주와 빈곤 등
윤덕룡
-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독일 Universität zu Kiel 경제학 박사
- 금융정책, 체제전환, 통일경제 등
이종운
- 극동대학교 교양학부·국제개발대학원 교수
- 영국 Sussex University 개발학 박사
- 국제개발협력, 북한경제, 북한개발지원 등
장형수
-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
- 미국 Brown University 경제학 박사
- 북한경제, 북한개발협력 등
최창용
-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 미국 Syracuse University 공공정책학 박사
- 국제개발협력, 체제전환, 공공정책 등
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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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통일준비과정에서 요구되는 개발지원 전략 및 재원조달방안에 관한 전문 연구보고서가 출간됐다.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 북한개발연구센터는 본격적인 북한 개발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체계적인 국제금융협력 방안을 제시한 '북한개발과 국제협력’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책자는 지난 4월 출범한 수은 북한개발연구센터(Research Institute for North Korea Development, RINK)의 첫 연구 보고서다.
지난 2005년부터 수은은 ‘북한개발과 국제협력’이란 주제로 해마다 국제세미나를 열어왔다.
이 주제를 오랫동안 연구해온 6명의 전문가들의 분석과 전망을 모아 종합적인 연구보고서로 묶은 것이다.
‘북한개발과 국제협력’에선 북한개발지원을 통해 북한의 변화를 촉진할 수 있는 전략과 미래 한반도 및 동북아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국제금융협력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책자는 북한의 국제개발지원 수용가능성 진단과 다양한 개발재원 조달방안을 제시하면서 국제금융기구 활용 방안을 사례분석으로 쉽게 풀어냈다.
이와 함께 북한이 IMF, WB(세계은행), ADB(아시아개발은행) 등 국제금융기구에 가입하여 회원국으로서의 의무를 준수하고 이들과 양호한 협조관계를 유지한다면 연간 2~4억달러 정도의 양허성 자금지원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동호 수은 북한개발연구센터소장은 “이번에 발간한 책자가 향후 체계적인 통일준비과정에서 금융지원전략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실질적인 북한개발 추진에 있어서 중요한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붙임> 저자 약력
문 의 141204_수은_보도자료(북한개발과_국제협력).hwp "from past to futu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