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소사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BTL*) 본격 추진된다
국토부, 서울시, 경기도 협의회 구성 후 첫 회동
문제돼왔던 사업비 분담의사 밝혀
대곡-소사 복선전철 노선도
대곡-소사 복선전철 사업개요
사업개요 추진경위 향후계획(예상) 국토부
ㅇ사업내용: 대곡~소사, L=19.5km 복선전철
ㅇ사업목적 : 소사~원시 복선전철과 연계하여 수도권 서북부지역 철도망 구축으로 철도교통편의 제공
ㅇ사업기간 : 2015~2021년
ㅇ총사업비 : 약 14,468억원(국고 964, 민자 13,504)
ㅇ’05. 8 : 예비타당성조사(BC=0.8, AHP=0.501)
ㅇ’06.06 ~ ‘07.12 :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국토부)
ㅇ’08.11 ~ ‘09.12 : 기본설계(공단)
ㅇ’09.03 ~ ‘09.11 : 민자적격성조사(국토부)
ㅇ ’09.12 : 민간투자시설사업기본계획고시 (국토해양부)
ㅇ ’10. 7. 5 :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현대건설 컨소시엄)
ㅇ’15.03 : 실시협약 체결
ㅇ’15.07 : 실시계획 승인
ㅇ’15.12 : 공사착공(6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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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소사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BTL*)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서울시, 경기도 등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하고, 국토부 철도국,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경기도 철도국 관계자가 참석한 첫 회의를 오늘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는 그간 사업비 분담방안에 대한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사업 추진이 지연되어 왔던 대곡-소사 복선전철 사업에 대하여, 최근 서울시와 경기도가 사업비 일부 분담 의사를 밝힘에 따라 세부 추진방안 등의 논의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동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토부는 오늘 개최한 관계기관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사업비 분담에 대한 세부 논의 외에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되는 제반 문제점, 주민건의 사항 등에 대하여도 동 협의회를 통해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곡-소사 복선전철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장동(대곡역)에서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소사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19.6km(5개 역사, 16분 소요)의 전철을 건설하는 사업으로서, 북측으로는 경의선과 직결되며, 남측으로는 현재 공사중인 소사-원시 구간을 거쳐 서해선과도 연결된다.
이 사업이 완료(2021년 말 예상)되면 복잡한 수도권을 우회하여 호남·충청권의 여객 및 화물을 수송하는 서해안측 간선철도망이 구축되게 되고, 경부선에 집중된 화물 물동량을 분산 처리하여 경부선의 선로용량 부족을 해소하고, 철도 화물운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대곡-소사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은 현대건설(주) 컨소시엄이 우선협상자로 지정(‘10.7.5)되어 실시협약 체결을 앞두고 있으며, 빠르면 내년 상반기 실시협약 체결 등을 거쳐 2015년 하반기에는 공사가 착공될 전망이다. 투입되는 총사업비는 1조 4,468억 원 규모이다.
141204(석간) 대곡-소사 복선전철 본격 추진 가시화(철도투자개발과).hwp 141204(석간) 대곡-소사 복선전철 본격 추진 가시화(철도투자개발과).pdf 국토부 "from past to futu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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