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마이스터고 등 내년에 해외건설 현장훈련(OJT) 300명 파견한다

기업 당 20명 정부 지원,

마이스터고 등 우수인재 육성키로

 

 

[지원내용]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중소, 중견 건설업체가 신규 채용하여 해외건설 현장에 파견한 인원에 대한 파견비용 및 훈련비용

파견비용 : 180만원 한도내/인
※ 왕복항공료, 비자수수료, 파견 관련 보험료(여행자 보험 등)

훈련비용 : 80만원/인,월 
지원기간 : 6개월 이상 12개월 이내
업체당 지원 인원 : 20명 이내
※ 단, 외국 발주기관에서 직접 수주(외국기업에서 하도급받는 경우도 포함) 및 우수 해외건설업자(국토부 선정)는 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25명까지 가능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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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2015년도 해외건설 현장훈련(OJT: On the Job Training)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중견건설업체 신규 채용인력 300명을 해외건설현장에 파견한다.

 

이 사업은 우수 인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중소·중견 건설사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국내 실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신규 채용인력의 해외현장 훈련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심의를 통해 선정된 업체는 파견인원 1인당 최대 연 1,140만 원 내외의 금액을 지원받는다.
* 지원금액: 파견비(왕복항공료, 비자발급비, 보험료) 年 180만원 + 훈련비 月 80만원

 

특히, 2014년 12월 4일부터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중소기업 현장지원 강화를 위해 업체당 지원인원 한도를 15명에서 20명으로 늘리고, 선급금 지급요율을 기존 50%에서 70%로 상향조정함으로써 실질적 수혜범위를 확대하였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해외건설협회 인력센터(www.icak.or.kr, 02-3406-1033)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고, 모집기간은 2014년 12월 4일부터 모집 완료시까지다.

 

2012년부터 실시된 동 사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 158개사에서 약 1천여 명을 신규 채용하여 44개국 178개 해외건설 현장으로 파견하였다.

 

이를 통해 중견·중소기업의 원활한 해외공사 수행 지원, 현장맞춤형 신규인력 양성 및 국내 고용률 증대 등 다양한 측면에서 효과를 거둔 바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 해외건설시장의 안정적 성장 및 수주 확대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해외건설 전문인력 추가 수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우리 기업의 인력난·청년층의 실업난 동시 해소를 위해 해외 전문 인력양성 규모를 확대하고, 특히 2016년 개교 예정인 해외건설·플랜트 마이스터고*를 통해 장기적·안정적 인력양성 체계를 구축, 우수인재를 발굴·육성하는 등 중소·중견 건설업체에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서울시교육청, 서울도시과학기술고를 마이스터고로 지정 고시(‘14.2.14.)

 

한글문서 src 141204(조간) 2015년도 해외건설 현장훈련 300명 파견(해외건설정책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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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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