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림 컨소시엄, '중이온가속기' 시설 건설사업 기본설계 공모 당선

'즐거운 대가로수길'

 

 

중이온가속기 건설 조감도/자료=미래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핵심 대형연구시설인 '중이온가속기' 시설 건설사업 기본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행림 컨소시엄의 '즐거운 대가로수길'(Bloulevard)이 최종 선정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19일 조달청 심사에서

 

△한국형 중이온가속기의 상징적 디자인

△가속기동의 지반안정화

△장치 요구조건 충족

△매스콘크리트의 철저한 품질관리

△완벽한 방서선 차폐 및 관리

 

등이 종합 평가돼 이 같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미래부는 내달부터 중이온가속기 장치구축과 연계해 건설설계에 곧바로 착수하고, 2016년말 착공에 들어가 2021년 완공시킨다는 계획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중이온가속기가 들어설 과학벨트 신동·둔곡지구 실시계획이 조만간에 승인고시될 예정"이라며 "중이온가속기 건설·구축사업은 더 이상 지연 없이 본 궤도에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류준영 j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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