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전국 VE경진대회, '철도시설공단' 최우수상 수상

동해선 포항~삼척 철도건설 노반 실시설계

628억원 원가절감,

4년연속 수상

 

 

동해선 포항~삼척 철도건설 노반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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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이 '2014 전국 VE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에 의하면,「2014 전국 VE경진대회」에서, ‘동해선 포항~삼척 철도건설 노반 실시설계 VE'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7번째로 열린「2014 전국 VE경진대회」시상식은 12월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할 예정이다.

 

철도공단은 ’08년부터 대회에 참가한 이래, 철도건설 부분의 설계 최적화와 예산절감 노력을 인정받아, ’11년부터 ’14년까지 4년 연속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 11년 : 우수상 수상, * 12년~13년 : 최우수상 수상


이번 대회 수상작인 ‘동해선 포항~삼척 철도건설 실시설계 VE’는 공단의 VE부서와 설계부서와의 협업을 통하여 628억원의 원가절감을 한 프로젝트로 구체적 사업은 다음과 같다. 


주요 개선 및 성과는

 

▲ 열차운영계획 재검토로 정거장 규모 및 승강장 위치 조정 160억원 절감

▲ 국도 통과구간 구조물 형식 변경으로 34억원 절감

▲ 교량 경간장 및 상부형식 통일로 12억원 절감

▲ 터널공동구 덮개 제작 시 사용재료 개선으로 2억원 절감 및 개선

 

등이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VE를 통해 ’10년 이후 올해까지 약 1조 2,667억원의 사업비를 절감했다. 개선 아이디어를 설계기준에 반영하는 등 피드백 활동은 물론 적정설계 및 고품질의 철도건설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레일뉴스  장태창 기자  itrail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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