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부도로 중지된 '쌍림-고령 구간 국도건설공사' 재개

화성산업(주) 외 1개사 후속업체 선정

 

노선번호 국도 26,33호선

사업위치 경북 고령군 쌍림면 신곡리~고령군 고령읍 고아리

총 연장(차로수) 6.9km(왕복4차로)

공사기간 2006년 2월~2014년 12월31일

공정율 5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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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 253억 쌍림-고령 국도건설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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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토관리청은 지난 4월 시공사인 벽산건설(주)의 파산으로 공사가 중지된 경북 고령군 쌍림면 신곡리∼고아리 구간(6.91km)을 연결하는 국도26호선 4차로 신설공사를 재개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산국토청을 지난 4월 벽산건설(주)의 파산으로 일시 중지됐던 '쌍림-고령 국도건설공사'에 대해 화성산업(주) 외 1개사를 후속업체로 선정, 지난달 15일 공사계약을 체결해 정상적인 공사를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부산국토청은 쌍림-고령 구간 완공 시 88올림픽 고속도로와 연계해 경남 합천과 경북 고령지역에서 대구지역으로의 원활한 교통흐름이 가능해져 지역업체의 물류비 절감과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국토청 관계자는 "현재 58% 공정율인 '쌍림-고령 국도건설공사'를 오는 2016년까지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향후 공정관리와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림-고령 국도건설공사'는 경북 고령지역의 교통소통 원활화와 관광권 개발촉진을 목표로 사업비 993억원을 투입해 지난 2006년 2월 착공, 2016년 개통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강재순 기자 kjs0105@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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