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용 페이스북 나온다 Facebook developing a professional website 'Facebook at Work': FT VIDEO
Electronic cables are silhouetted next to the logo of Facebook in this September 23, 2014
illustration photo in Sarajevo.
Credit: Reuters/Dado Ruvic
앞으로는 페이스북이 곧 일터가 될지도 모른다. 페이스북이 업무용 페이스북을 개발 중이라는 소문이 나왔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현지시각으로 11월16일 익명 제보자의 말을 인용해 전한 소식이다.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름은 ‘페이스북 앳 워크(facebook at work)’다. 페이스북이 곧 또 다른 일터가 된다는 뜻으로 비친다. 페이스북 앳 워크는 지금 페이스북이 뉴스피드에 집중해 화면을 보여주는 것과 달리 직장 동료들 간의 협력 기능에 더 무게를 둔다는 점이 특징이다.
업무용 페이스북에는 지금의 페이스북과 마찬가지로 뉴스피드와 그룹, 메시지 기능 등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예를 들어 동료끼리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기능이나 협력업체 직원과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 등이 대표적이다. 사용자와 직장 동료가 같은 문서를 함께 보며 편집하는 일종의 웹 문서도구 기능도 포함될 예정이다. 여기에 자료를 공유하는 기능은 기본이다. 직장인의 업무 환경에 필요한 기능은 모두 갖춘 셈이다.
페이스북의 뉴스피드 기능에 구글 문서도구의 협업, 드롭박스의 클라우드 자료 공유, 링크드인의 사람 사이의 연결 기능이 모두 하나의 서비스에 담긴 것으로 보면 이해하기 쉽다.
페이스북 앳 워크는 현재 페이스북의 사용자 계정과 연동되지 않는다. 페이스북 사용자가 페이스북에 남겨둔 이른바 ‘직장 바깥의 삶’이 직장생활 속으로 연동될까 우려할 필요는 없다는 뜻이다.
아직 출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현재 페이스북 앳 워크는 시범 테스트 중이다. 영국 런던 외곽을 배경 삼아 실제 환경에서 얼마나 유용하게 쓸 수 있을지 시험 중이다. 오원석 bloter.net |
Facebook developing a professional
website 'Facebook at Work': FT
(Reuters) - Facebook Inc is secretly working on a new website called "Facebook at Work" that would allow users to keep their personal profile separate from their work profile, the Financial Times reported. The new website, that will look very much like Facebook, will compete with professional social network LinkedIn Corp, Google Inc, and Microsoft Corp, the newspaper said. (on.ft.com/1vgu64P) Facebook's new site will allow users to chat with colleagues, connect with professional contacts and collaborate over documents, the newspaper reported, citing unidentified sources. Facebook was not available for comm ent outside regular U.S. business hours. Facebook employees have long used the site in their daily work and the social networking site is now testing it with companies, the newspaper said. reuters
(Reporting by Zara Mascarenhas in Bangalore; Editing by Miral Fah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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