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 바닷물 식수 '해수담수화 시설' 상업운전 착수
이달 말경 식수 공급 예정
해수담수화 시설 조감도. 연합뉴스 DB
[기장군 해수담수화 시설]
부산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광주과학기술원, 두산중공업이 공동 시행을 맡은 해수담수화 시설은
부산 기장군 대변리 4만7천㎡에 설치됐다.국비와 시비, 민자 등 모두 1천945억원이 투입됐으며 하루
4만5천㎥의 물을 생산할 수 있다.
부산 기장군 해수담수화 내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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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바닷물을 식수로 공급하는 해수담수화 시설이 부산에서 상업 운영을 시작한다. 12일 부산시에 따르면 정부의 해외시장 개척 사업의 하나로 추진해 온 해수담수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이달 말부터 기장군과 해운대구 송정동 일원에 식수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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