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통일전망대 옆에 ‘해돋이 통일전망타워’ 건립한다

내년 3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완료

4월 착공, 2016년 완공

 

‘해돋이 통일전망타워’ 조감도

 

[관련보도링크]

고성군, ‘해돋이 통일전망타워’ 건축설계 공모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690241&thread=09r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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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은 오는 2016년까지 통일전망대 옆에 68억원을 들여 ‘해돋이 통일전망타워’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해돋이 통일전망타워는 연면적 1652㎡, 높이 30m의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고성군은 건축설계공모에서 당선된 업체를 통해 내년 3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토록 하고, 내년 4월 착공할 계획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최전방에 조성되는 해돋이 통일전망타워가 평화를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오는 2016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노후된 기존 통일전망대는 리모델링 작업을 거쳐 재활용하고, 학생관과 소장실, 휴게소 등은 철거할 계획이다.

경향신문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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