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지식산업센터·복합민원센터 6곳 건립... 연계 도로도 추가 건설
청사 방문객 불편 개선
자족성 제고
지식산업센터 건립 위치도
[주요 교통거점간 접근시간 단축을 위한 사업추가]
조치원 우회도로(’21년, L=6.48km)
행정중심복합도시~공주터미널 연결도로(‘21년, L=0.6km)
금남~북대전IC 연결도로(‘21년, L=7.43km)
경부고속도로 회덕IC 연결도로(‘21년 L=0.8km)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도면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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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에 연계도로가 확충되고 지식산업센터와 복합민원센터가 건립되어 정주여건과 자족성이 개선되고 청사 방문객들의 불편이 크게 개선된다.
행복도시건설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공동위원장 국토교통부 장관 서승환, 허재완 중앙대 교수)는 11월 11일 전체회의를 열고 행복도시광역교통개선대책변경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추진위에서 심의·의결된 안건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행복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안) 심의·의결
주요 교통거점 간 접근시간 단축을 위해 조치원 우회도로 등 4개 도로사업(연장 15.3㎞)이 추가되고,
대중교통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기존 도로와 원활하게 연계되도록 하기 위해 조치원 및 부강역 연결도로 사업규모를 변경*했다.
정부 재정투입시기 등과 연계하여 오송~청주(’20년 완료), 외삼동~유성복합터미널(‘19년 완료) 등 2개 노선의 사업시기가 조정되었다.
지식산업센터는 행복청이 총사업비 487억 원을 투입, 26,000㎡ 규모로 건립되며, 관리 및 운영은 행복청과 세종특별자치시, KAIST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그리고 세종정부청사 인근에 6개소의 복합민원센터를 건립하여, 방문 민원인과 이전 직원의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12년 말 1단계 청사 이전 이후 지속적으로 요구된 주차공간 및 민원휴식시설 등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청사 인접 부지에 복합민원센터 6개소가 건립(‘17년 준공 예정)되며, 복합민원센터에는 민원센터, 주차장뿐만 아니라 체육·문화시설도 포함*되어 이전 직원은 물론 주민 조기정착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허재완 위원장은 “오늘 의결된 안건이 순조롭게 시행될 경우 행복도시로의 접근성과 청사 방문객의 불편사항이 크게 개선되고 정주환경이 훨씬 더 좋아질 것”이라면서 “특히, 지식산업센터의 건립은 향후 행복도시의 자족성 확보에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141112(석간) 행복도시_연계도로 늘리고 자족성 높이고(복합도시정책과).hwp 141112(석간) 행복도시_연계도로 늘리고 자족성 높이고(복합도시정책과).pdf 국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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