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2,292억원 규모 부산 '전포1-1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

준공 2019년 4월 예정

 

전포1-1구역 재개발 위치도. 출처 다음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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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진구 전포1-1구역 재개발조합이 지난 8일 열린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대림산업을 선정했다.

 

전포1-1구역 재개발 사업은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동 11-12번지 일대에 아파트 1,389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으로, 공사금액은 2,292억원이다.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34층 17개동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총 가구수의 96.4%가 국민주택규모 이하인 전용면적 85㎡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900여가구로 계획돼 있다.

 

일반분양은 2016년 12월 예정돼 있으며, 준공은 2019년 4월 예정이다.

 

전포1-1구역은 부산의 중심인 서면에 위치해 생활편의시설(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등) 이용이 편리하다.

 

2014년 5월 개장한 16만평 규모의 부산시민공원과 국내 최대 도심광장인 송상현 광장과 인접하고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개발도 계획돼 있어 우수한 지역으로 평가 받고 있다.

 

부산 지하철1호선 부전역이 300m 거리에 있으며,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부산시민공원 개장과 송상현 광장, 양정 라이온스공원 등으로 지역선호도가 상승하고 있어 부전동, 전포동 노후주택과 아파트 거주자들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성전초, 항도중, 동의중 등 단지 1㎞ 반경 이내에 초, 중, 고, 대학교가 다수 분포해 교육여건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우징헤럴드 admin@hou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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