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공공디자인대상 수상작

제7회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수상작이 발표됐다.

문체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우수사례 부문과 △디자인아이디어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라펜트에서는 대상부터 수상작들에 대해 소개한다.

우수사례부문

 

대상_송파구청/송파마을예술창작소 [주민문화발전소 다락]
주민의 발길이 끊기고 방치되어 있던 지하보도를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해 문화특강, 예술시장(아트마켓)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공유하는 마을예술창작소로 거듭나게 됐다.



최우수상_(재)안양문화예술재단/로컬디자인 [APAP2013 프로그램의 공간화]
가변적이고 곡선을 활용한 공간으로 재구성하며 각각의 영역이 재미와 실용성을 충족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입체적인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의자 테이블, 책장, 벤치 등 다양한 가구를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로 제작하여 조형미와 실용성을 겸비한다.



우수상_종로구청/아뜰리에리옹서울 [삼청공원 숲속도서관]
도심 속의 휴식처로 자연과 교감하는 힐링의 공간인 동시에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에서 운영해 일자리 창출 및 소통, 교류의 공동체 형성한다.



우수상_한국철도공사 [철도역사 공공디자인 기반구축을 위한 코레일 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
공공재인 철도역사 공간에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한 디자인 가이드라인의 정립으로 역사 간 공공시설물 디자인격차 해소한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하며, 편리하고 친근한 역사환경 조성기반을 마련해 공공시설 디자인경영 선도한다.



입선_울산 중구청 [물에 뜨는 중구 자전거 문화센터]
주민의견을 반영해 자전거 문화의 거점시설을 조성하고 무료대여, 교실운영, 무료정비, 자전거 보험 가입 등 활용 프로그램 운영한다.

디자인아이디어부문



최우수상_김정대 [Dona]
기부문화 확산을 유도하는 공공시설물로서 다양한 방법으로 손쉽게 기부를 할 수 있으며 야간에는 보행자의 길을 밝히는 시설로 사용할 수 있다.



우수상_강다슬, 이보배 [Urban Drawer]
불필요한 물건들을 기부의 형태로 나눌 수 있으며 도시의 환경보호 및 나눔/공동체의식 향상을 유도하는 공공디자인이다.



입선_최명환 [Safety Bollard]
신호 버퍼링 시스템과 결합한 안전 횡단보도 볼라드는 기존 차량통제 목적의 볼라드를 태양열 신호시스템을 결합하고 특수고무재질로 제작하여 보행자 및 차량의 충돌 시 안전성을 확보한다.



입선_서홍규 [Keep Clean]
쓰레기 수거의 편리함과 청소 등 관리의 편의 등 효율성을 고려한 공영 쓰레기통 디자인이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Construction News
CONPAPER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