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 6구역 재정비 주택재정비사업', 서울시 승인

 

상계6구역 재정비 주택재정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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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뉴타운촉진지역의 상계6구역 재정비주택재정비사업조합이 6일 서울시로부터 사업승인(고시 제2014-36호)을 받아 앞으로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상계뉴타운은 제1구역에서 제6구역으로 나눠 있으며, 이번에 승인 된 6구역은 상계 뉴타운의 구역 중 사업부지의 전면에 위치한 지역이다.

 

과거에는 이 지역에서 가장 번화한 위치였으며 당현천, 수락산, 불암산이 직접 둘러싸인 천혜의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6구역은 노원구 상계동 95-3외 345필지(66.084,9㎡, 사업대지면적:30.897㎡)에 지하 2층, 지상 29층으로 9개동이 건설되며 924세대, 142.915,337㎡으로 39㎡ 평형 78세대, 43㎡평형 54세대, 52㎡ 평형 27세대, 59㎡ 평형 196세대, 84㎡ 평형 542세대, 97㎡평형 27세대가 건립된다.

 

또한, 이곳은 상계역과 당고개역 중간 위치와 노원역, 창동역 등 1, 4, 7호선의 환승역과 인접 대중교통의 이용이 편리하며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외부로 이동이 용이하며 노원상권, 서울3대 학원가인 중계동 은행사거리와 인접해 있어 교육과 생활에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상계6구역 조합장 관건우씨는 “추진위원회 설립 전부터 오로지 조합원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사업을 진행해 왔다”며 “사업성 향상을 위한 기본계획 변경절차로 사업이 당초 예상했던 일정보다 다소 지연됐으나 사업 종료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투명하고 공정을 기해 신속하게 당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앞으로의 소신을 밝혔다.

[아시아일보/이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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