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김녕항 공공 마리나'시설 완공, 본격 운영 착수

요트계류시설, 육상보관시설, 클럽하우스 등

 

'김녕항 공공 마리나'시설

 

제1차(2010~2019) 마리나항만 기본계획

대상항만(43개 항만)

수도권 (5개소) : 왕산, 방아머리, 제부, 흘곳, 전곡

충청권 (4개소) : 석문, 오천, 홍원, 보령

전북권 (2개소) : 고군산, 비응

서남권 (4개소) : 화원, 팽목, 목포, 함평

전남권 (3개소) : 완도, 남열, 소호

경남권 (8개소) : 구산, 당항포, 물건, 하동, 명동, 삼천포, 사곡, 충무

부산권 (3개소) : 부산(북)항, 수영만, 백운포

경북권 (5개소) : 두호, 후포, 고늘, 진하, 양포

강원권 (4개소) : 속초, 덕산, 강릉, 수산

제주권 (5개소) : 강정, 김녕, 도두, 중문, 이호

[관련자료]

http://mltm.go.kr/USR/I0204/m_45/dtl.jsp?idx=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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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10년부터 2014년도까지 총 35억원을 투자해 시설한 김녕항 공공마리나시설이 지난달 완공됨에 따라 본격 운영에 나선다.

 

김녕항 공공마리나에는 50ft급 요트계류시설 21선석, 요트육상 보관시설 10선석, 클럽하우스 1동(A=327㎡) 및 공공디자인 개념을 도입한 그림타일, 데크시설 등이 조성됐다.

 

지난달 기준 올해 김녕 공공마리나 운영실적은 17척에 1000만원으로, 현재 김녕어촌계에서는 국내외 요트 계류로 인한 요트관리 등 어촌계 어업외 소득이 꾸준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요트 상하가시설(50톤 이동식크레인 포함)을 2015년 2월까지 시설 완료할 예정이다.

 

요트 상·하가시설이 완료되면 요트수리 뿐만 아니라 제주기항 체류기간이 늘어나게 돼 제주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도내에 있는 요트 수리를 위해 육지부로 이동해야만 하는 문제점 등을 해소해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앞으로 제1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해양수산부, 2010~2019년)에 의거 공공 마리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제주도가 동북아의 요트 중간 기항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해양산업과 해양레저담당 710-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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